"..왜이렇게 아프지?"

등뒤가 약간씩 욱씬욱씬거리는것을 느껴 잠에서 깨버렸다. 옛날부터 계속 그래왔지만 언제나 이렇게 무언가가 나를 누르는듯한 통증은 익숙해지지가않는다. 분명 기억이 있을때는 끔찍하게 아팠는데 눈을 떠보면 어느샌가 통증이 싹 사라져있었다.

카무이 "응? 잘 자다가 갑자기 일어났네? 안색이 창백해."

"꺅?! 언제온거야!!"

원래 아프기는하지만 이녀석때문에 더 아파진것같다.
등에서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