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군이 매일매일와서 시비를걸거나 장난을치니 조금은 화나서일까, 방에서 나혼자 투덜거리기 시작하였다.

"으으...짜증나! 변태 도s! 아무리나라도 참는건 한계가있다구..카무이처럼 다정한것도아니면서.."

오키타 "방금뭐라고요? 그 괴물녀석?"

오키타군이 불쑥 옆에서 고개를 내밀자 나는 순간적으로 너무 깜짝놀라서 뒤로 넘어가고말았다.

"꺄아아악!! 뭐..뭐야....들은거야?"

매우 당황한기색으로 땅을 짚으며 뒤로 후진하자 오키타군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들고서 말하기 시작하였다.

오키타 "방금말은 못들은걸로해주는대신, 사진 잘받아갑니다. 오늘도 하얀색인건가요 식상하ㄱ...으아아아악!!!!!"

파악 -

제 다리로 오키타군의 배를 차버렸습니다
뒷담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