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같이 먹을려고 맛있는거 사왔는데."

긴토키 "글쎄 말이다. 녀석들은 나만 버리고 신파치네집에가서 전골먹고있다고. 돈 벌어올때까지 오지말라고하잖아."

불판닦는 알바가끝나고 아줌마가 금방하고 때려칠줄알았는데 성실히해주어서 고맙다는 보답으로 두손 가득히 고기를 쥐어주셨다. 조금 미안하면서도 고마워서 신나는마음으로 해결사에 왔는데 배고파죽겠다는 긴토키가 현관문앞에서 기고있었다.

"뭐, 그럼 카구라하고 신파치껀 남겨두고 고기 구워먹자."

긴토키 "오오.."

아무래도 신나하는 모습이 어린아이같아보여 피식웃어보였다.
둘이서만 밤에 있는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