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어?(-),내 목도는 왠일로 만져보냐?"
"아..이걸로 진검도 부수고 천인들의 엔진도 박살냈다고 신파치군한테 들었거든요.그런데 이건 어디서 얻은거에요?"
나는 긴토키씨에게 궁금하다는듯 질문하자 긴토키씨는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곧 나에게 말해주었다.
긴토키 "그게 수련회를 가서 동야호에 사는 선인에게 받은거다.선인님은 비밀로 하라고 했지."
"아..그렇구나."
나는 그걸 듣고 정말 그런줄 알았다 떨어진 영수증을 보기전까지는.
[1만년된 나무로 만든 목도,글자 적기 서비스 '동야호',가격:11만7600엔]
긴토키 "..뭐 먹고싶은거 없냐?"
뭔가 세상의 더러운면을 본거같았습니다.
그나저나 그럼 그냥 목도로 어떻게 기계를 부순거지..
..생각보다 더 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야호를 휘둘른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