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음..이거 말하는거야?"

항상 보면 볼수록 저 더듬이가 신경쓰였다. 뭐랄까 전부터 살짝 만져보기는하였는데 은근히 나의 손길을 피하는 묘한 생명력이 있는것같아서..

카무이 "모르겠어. 내가 기분이 좋을때는 은근히 살랑살랑 거리거든. 막 정돈하면서 가릴려고해도 이녀석이 자꾸 세워져."

정말로 생명력이 있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다. 설마 더듬이가 본체는 아닐까?!
더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