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젠장..."

신라족의 집단전술이 뛰어나다 들었으나 이렇게 상대하기 벅찰줄은 몰랐다. 역시 예전만큼 몸이 젊지않아서일까. 그여자는 너희 천인들이 죽일녀석이 아니라고.

그녀석은 내손으로....

내손으로...

신라족 "네녀석은 어째서 저여자를 감싸는거냐!! 저 여자는 세계를 파멸시킬 위험한 '그것'을 가지고있다고!! 이 마을쯤은 한방이야!!"

"감싸는게 아니다."

가까스로 숨만 붙은 남은 신라족이 마지막 오기로 나에게 질문을해왔다. 세계를 파멸시키느니 뭐라느니 무슨말인지 알수없는것을 늘어놓았으나 현재로서는 그런걸 따질 상황이아니였다.

"그여자는 내손으로 죽일거다. 그러기로 내가 다짐했으니까."

푹 -

그리고 심장부근을 단숨에찔러 숨을멎게하였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없어...없다..."

이미 끌려간후였다.
늦다 by 타카스기 신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