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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
역시나 예상했던 괴물녀석이였다. 화창한날 우산을쓰며 묘지를 내려보는 그녀석의 행동이 괘씸해보였다. 이럴거면 아예 그녀의앞에 나타나지를 말지.
"이 나쁜놈아아아!!"
멀리서 다가온내가 멱살을 잡으며 가쁜숨을 몰아쉬었지만 그녀석의 눈빛을 보니 잠시 움찔거릴수밖에없었다.
그녀석도 처음느껴보는 죄책감을 느끼는듯한 눈빛. 하지만 눈물은 흘리지않았다.
카무이 "..사랑하지않은건아니야."
"...그건 압니다."
결국 나는 멱살을 놓을수밖에없었고 그녀석을 뒤로하며 다시 해결사와 부장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다시는 저 괴물녀석을 보지않기를 기도하면서.
누구라도 알듯한 분노가 치밀어온 얼굴로 다시 뒤를돌아 묘지를 향해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