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타카스기가 또오면 말하지 그래요? 안그래도 테러리스트녀석이라 잡아야한다구요."
"후라이드 치킨을 카구라가 배불리 먹을수있는만큼 사와주면 생각해볼게."
아무래도 오늘은 녀석과 마주하기 특히나 싫어서 해결사에서 머무르다가 밤늦게 신센구미에 억지로 끌려가 히지카타를 골려먹었더니 어느새 밤이되어있었다. 그래서 꼬맹이는 그 타카스기 때문에 조금 찝찝한지 웬일로 나를 데려다주었고 집에 완전히 들어서자마자 손을 흔들며 인사를했다.
"..갔나보네. 뭐, 잘됬어. 마주하기도 싫었는데."
신스케 "미안하지만 틀린것같군."
남자는 나의 목에 칼을 겨누면서 뭔가 엄청 화난듯한 말투로 나에게 이해할수없는 이상한 말들을 내뱉었다.
신스케 "앞으로 내가 오는시간에 집에 없다면..네 거처를 신라족이나 다키니족, 하루사메 전 일원들에게 불어버리겠다. 그걸 원치않다면 집에 꼭 있는것이 네 신상이 좋겠지?"
남자는 사악하게 큭큭대면서 웃었고 이런 협박에 약해질수밖에 없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녀석이 올시간에 외출한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