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쨰서인지는 나도 모르겠으나 예전에 처음만났을때보다는 만나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음이 바로 느껴질정도였다. 도대체 무슨이유여서일까. 분명 내가 녀석에게 향하고있는 감정이 증오라는것은 분명하였으나,
무언가 본능의 이끌림이 섞여있는듯하였다.
카무이 "..뭐해?"
"네가 알바아니잖아."
그렇게 본능의 이끌림이 있더라도 서로의 관계는 회복되지않겠지.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알수있었다.
서로가 같이 있는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속의 상처는 더욱 늘어날뿐이라는것을.
녀석과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