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나도 어렸을때 봤어서 그리 기억은 잘안나. 다만 내 스승님과 싸우고있어서 내가 칼로 찌르려고 하긴했는데..그렇게 나쁜사람은아니였어."

"...아빠."

나는 아빠의 이야기에 심장부분의 옷깃을을 꾸욱 쥐면서 그리운마음에 아빠를 불렀다.

긴토키 "..뭐야, 너. 딸이였어!?"

"불만이라도 있는거야?"

사실은 숨겨야하는 사실이지만 종족이름이나 우리야빠를 만나보았다는 사람이면 믿을수있겠지. 아는척을 하기는 껄끄럽기도 하고 이상한 농담도 잘하지만..겉모습에서 약간 우리아빠와 닮았다.

긴토키 "이상하네..보통 요야차는 완력이 엄청날텐데...아까 그거 살살 때린거야?"

"..아니, 최대힘이였어. 그리고 난 혼혈이거든."

남자는 내가 혼혈이라는말에 이제서야 이해가 가는듯 코를 후비적거리고 코딱찌를 저멀리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튕겨버렸다.
남자는 그래도 아프다는듯 내가 때린부분을 살살 문지르더니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이야기를 하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