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하? 무슨 뜬금없는소리야? 너 무녀잖아."
"어이. 무녀라고해도 언제는 평범해지고싶은때가 있는거야."
무녀라는 표시와함께 어렸을때부터 끼워진 순결반지. 오직 죽을때까지 신과함께해야한다는.. 신의 힘을 쓸수는있으나 나 역시 신내림을 거부하고있다. 신내림을 거부하면 무언가 불행한일이 닥칠것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별로 위험한일이 있었던적이별로 없다. 등에 있는 문양이 가끔 아플때 뺴고는.
긴토키 "..여러의미로 많이 불편하겠네."
"그렇지. 쉬운일이라고는 거의 없으니까."
하아. 언젠가는 누가 나를 도망치게 해주었으면좋겠다. 어렸을때부터 동화를 좋아했던 이유도
그런것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