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지상에서는 뒤에 허공같은게 없어서 싸울수있었는데 순간 나는 양이지사들이 나를 몰아붙이는줄도 모르고 그대로 양이지사들을 베고있었던것이다.그렇게 나는 뒤로 물러서면서 베다가, 발이 허공에 닿자 그대로 수백미터 위에있는 하늘에서 그대로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어리....?"
약간 당황하긴 하였지만 떨어진이상 이곳에서부터 지상으로 떨어지면 분명 무사할순 없을텐데..
오키타 "어이 이봐요!!!!!!! 젠장!!!"
그렇게 오키타군은 옆에있던 적들을 밀어내면서 무모하게 내쪽으로 몸을 던지고말았다.확실히 떨어지는 가속도때문에 순찰차도 나를 잡을수없을터.그저 나는 끝이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벌써 저 위에서부터 떨어진 오키타군이 나에게 손을 뻗어오자 나도 그저 그 손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한손으로 잡았다.
오키타 "..조심좀 하라구요..!! 이러다가 죽을겁니다!!"
그렇게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그런말을 하자 조금은 진지한 분위기가 잡혔던것인지 피식웃었고 나는 저 위에있는 함선을 보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나는 오키타군의 등뒤로가서 오키타군의 손에있던 검을 같이 잡았고 입을열었다.
"오키타군, 눈을 감아. 그리고, 마음에 있는 검을 생각하는거야. 그리고 그걸 잡아."
오키타군은 그래도 순순히 나의 말을 따라주면서 눈을 감자 나는 입꼬리를 올리면서 다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검에 오키타군의 기를 모으는거야, 그리고 이기겠다는 생각과 지키겠다는 신념을 지키면서 검기를 날리는거야."
그렇게 나는 오키타군의 손과 검을 동시에 잡으면서 저 위에있는 함선을 향해 오키타군과 함께 검기를 날렸다.
나는 씨익 웃으면서 나에게 달려드는 양이지사들을 베어버리고 있었는데 나는 뒤에있던 허공을 생각하지 못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