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너, 나랑싸우자 -♪"
나는 인정할수없었다.내가 설마 진짜 마음이 흔들릴줄은.어릴때 야토의피가 타고났다고 불린 나인데..어째서.... 이런감정은 전투에 방해만 되었다.
"...어째서?"
카무이 "야토는 싸우기위해 살아가는 종족이야 - 그런데 그게 어색하다고생각해? 그때도 넌 진심이 아니였고 부상도 당해있었어 - 그러니 조건이 평등한지금, 난 너와 싸울거야 -"
(-)는 약간 서운한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손을 치켜들었다.
"대신 약속해줘, 한번쯤은 나에게 인간다운모습 보여주기."
간절한눈빛을 뿌리칠수가없었다.솔직히 인간다운 모습이라는것의 기준을 몰랐지만 나는 결국 손과손으로 약속을하고말았다 작은손이 따뜻하기까지하다.지금은..내가 망설이고있는건가.
나는 그럴리없다고 마음속에서 부정을한뒤 머리에 잡생각을 없애고, 싸울려는 찰나에 어디선가 큰 폭발음이 들려왔다.
쾅 - !!!
오키타 "(-)씨!!!!! 어디있는거에요!!!"
히지카타 "있으면 대답해라 꼬맹이!!!"
"히..지카타씨..오키타군.."
카무이 "잠깐, 넌 내뒤에있어.잠깐동안 시끄러워질테니.니가 다치면 또 싸울수가 없잖아."
사실 지켜주고싶었을지도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런 마음속에있는 또다른 망설임을 모른체하고 검은 인간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