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저녀석...어떻게 할거냐."
긴토키 "하아...미치겠네.처음보는데다가 못믿을 녀석들에게 말해 버렸으니 원.... 화낼만도하지."
그렇게 달려 나가 버린 소녀가 차버린 문을 바라보면서 세명의 일행은 큰일났다는듯 안절부절하며 가만히있지못하였다. 반면에 검은색 제복들의 남자들은 떨떠름하면서도 조금은 웃긴듯 실소를하였다.
오키타 "저런 성격은 조교시키기 참편한데말이에요. 자존심만 무너뜨려주면...억!!!!"
카구라 "이 골수도s!!! 누님을 한번만더 건드리면 니 가랑이사이에있는 드라이버가 무사하지못할거다해!!"
치파오를 입은 여자아이가 갈색머리 남자의 중요한부분을 콱하고 차버렸더니 남자는 표정관리를 해야하는듯 얼굴을 손으로 가리면서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신파치 "히지카타씨, 걱정마세요. 저희 옆집이니까 무슨일이있으면 다 들을수있으니까요. 이번엔 분명..저번처럼 되지는않을테니."
히지카타 "저런 입이 가벼운 녀석을 믿기 어렵다만..하."
그렇게 서로 말싸움을하다가 스스로도 지쳤는지 세명의 일행도 둔소로 나가면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다.
나는 문을 발로차 마루에서 뛰어내려 달려나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