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늦은 밤이기도하고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유난히 황금빛으로 에도가 반짝반짝 빛나고있었다. 그리고 중심에서 유난히 빛나고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기분이 나도 모르게 좋아져 입꼬리를 올리고있었다.

오키타 "당신이 지킨마을이에요."

내가...지킨마을..?

내가 지킨마을이라는것에 의문이생겼다. 그동안 나는 별로 한것이 없었던것같은데. 나는 갸웃거리며 얼굴을 살짝 긁적이자.

툭 -

무언가 머리에 떨어지는것이 느껴졌다.

오키타 "앗, 눈이네요."

눈이 내리고있었다.
나는 그저 의문을 품은채 오키타군의 뒤를 따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