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의 움직임을 보니 약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나를 감시하고있는듯하였다. 나는 애매한시간 약 9시쯤에 나가 이번엔 당당하게 집앞에나와 꺼지라는말을 해주었다.

신스케 "..뭐....?"

나의 험한말에 남자는 화가난듯 눈을 부라리면서 멱살을 잡은체 아무도없는 나의 집안으로 끌어들이더니 나를 땅바닥에 내던지면서 엄청난 악력으로 나의 턱을 거칠게 잡아왔다.

"으윽...!!"

신스케 "한번만 더 험한말을 지껄이면..그 입을 찢어버려주지."

남자가 한참동안 나를 노려보다가 쳇이라는말과 함께 저번처럼 유유히 떠났고 나는 무서운 마음에 그 자리에 멍하니 있을수밖에없었다.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