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어이어이어이어이. 아가씨? 잠깐만요?"

그냥 지나치려고하던 긴토키가 나의 목부분의 옷깃을 잡더니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긴토키 "왜 무시하는건데?! 지나가는길에 인사정도는 해야하는게 예의 아니야?!"

"왠지 인사하면 쪽팔리거든."

술이 만취한체 흐느적거리는 긴토키에게 인사하는것은 내 체면이 매우 쪽팔렸다.
길에서만난 긴토키를 무시한다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