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퍽 -)

신파치 "긴상!!! 칠칠맞지 못하게 흘리시면 어떡해요!"

신파치는 아까 닦았던 바닥을 더럽히지 말라면서 걸레로 흘린 딸기우유를 투덜투덜 거리면서 닦고 있었다. 문제는 이 바닥이 아니라 내가 항상 딸기우유를 떨어뜨릴때면 무언가 좋지않은 일들이 일어난다는것이다.

"불길해."

방문을 박차고 (-)가 있는방으로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겼다.
그 고독은 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