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지사 "뭐..뭐야 이 미친놈 두명은?!"
오키타 "그딴거 알빠 아니잖습니까."
그렇게 오키타군은 자기 알빠가 아니라는듯 말하면서 검을 뽑아들었고, 역시나 두명이서 양이지사들을 해치워야했던것인지 조금은 부담이 되었지만 상관없었다.저번에 에일리언을 처치했던 그말을 생각하며.
오키타 "지지않을자신 있습니까?"
오키타군이 씨익 웃으면서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나를 보자 나도 미소를 지으며 오키타군에게 말해주었다.
"너와 함께라면 난 지지않을거야."
오키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서로 낯뜨거운말을 끝내는 동시에, 주위에있는 양이지사들이 공격을 할려하자 나는 순수한 검술로 양이지사들을 쓰러뜨리기 시작하였다.
챙 - 챙 -
역시나 긴토키씨에게 배운 검술은 빈틈이없고 상대들의 급소를 노릴수있었지만, 아직 검에 들어간 힘이 부족하여 고민했었던 그때, 나는 순발력으로 생각하며 중력의 무게중심을 바꾸어 양이지사들을 베기 시작하였다.
쿵 -
무게중심을 바꾸니 나무 갑판이 찌그러졌고 그대로 베어버렸더니 무언가 검기같은것이 생성되었지만 아무 지장도 없었던것일까.
나는 씨익 웃으면서 나에게 달려드는 양이지사들을 베어버리고 있었는데 나는 뒤에있던 허공을 생각하지 못했던것이다.
그렇게 오키타군의 말에 조금은 웃을수있자 무언가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순찰차로 광속으로 돌진하더니 함선의 갑판에 거하게 부딪치면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