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악 - 촤악 -
그렇게 모두가 베고,찌르고를 반복하고있자 사방에 쌓여가는 시체는물론 피가 사방으로 번지기 시작하였다.그래도 경찰이라그런지 양이지사들보다는 검술에 뛰어났다. 그렇게 당황하고있자 양이지사들이 내가 약하보였던것인지 인질로 삼을려고 나에게 달려오자 나는 그것에 응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양이지사 "꼬맹이 주제에!! 건방지기는!!"
그렇게 나를 일방적으로 찌르려고하자 나는 손에 힘을 싣고 남자의 머리를 힘껏내려쳤다.
콰직 -
놀랍게도, 남자의 머리와 신체는 두동강이 나버렸고 일방적인 순수한힘으로 머리를 찢었다는것이 나도 놀라울 따름이였다.
오키타 "..와우."
이사부로 "...뭐죠 저 꼬마아가씨는? 인간의 힘이 아닌것같.."
히지카타 "큭, 그래서 내가 괴물꼬맹이라 부르는것이잖냐. 저 녀석은 말이지.."
나는 그렇게 자세를 잡으면서 떼로 몰려오는 남자들에게 긴토키씨에게 배운 순수한 검술로 부드럽게 베어버렸다.검의 내구도에 따른것이아니라 나만의 육체의힘.그렇게 빠르고, 빈틈없고 아프지않게 베어버렸다.
히지카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괴물녀석이라구. 저녀석이라면..오늘 하루걸릴전쟁을 1시간만에 끝낼수있을거다."
그렇게 말을듣자 이사부로씨는 믿기지않는다는듯 나를 보자 곧이어 가볍게 수긍하였다. 하지만 그때, 양이지사에서 군용무기를 들고오더니 나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양이지사 "..이 군용무기는 미친개라고도 불리기도하지.그 이유가 뭐냐면.."
노부메 "뭔데?"
쉭쉭 - 챙 -
양이지사가 말을 끝내기도전에 무기들을 부숴버리자 양이지사들은 눈이 똥그래지고 입을 쩌억 벌렸다. 나는 저런 무기에대한 상식이 없어서 조금은 걱정되었는데 무기를 부숴준 노부메에게 고맙다는말을 하였다.
"고마워 노부메."
그렇게 방긋웃자 노부메는 조금은 부끄럽다는듯 곧이어 대답하였다.
노부메 "...그렇게 고맙다는말로하지말고, 도넛이나 사줘."
왠지 도넛이라는말에 노부메가 사랑스러워보였고, 군용무기가 박살나는 끝에 양이지사들을 체포하였다.이사건은 하루에 끝낼 전쟁인데 1시간만에 끝나버렸고 사건의 이름은 "작다고 얕보지말라"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나를 본따서 지은것같지만 말이다.
그렇게 양이지사들이 오키타군의 바주카포 탄 도발에 넘어오자 피가 튀기는 전쟁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