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저녀석들.....무모하기는."
히지카타씨는 그저 피식웃으면서 갈라진 하늘을 바라보았고 곤도씨는 큰소리로 웃더니 사건의 이름을 정하기 시작하였다.
곤도 "하하하! 천공 가르기라...이번 사건은 하늘을 베는 한남녀는 어떤가?"
그렇게 곤도씨가 말하자 히지카타씨는 주머니에 있던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그시각 우리는 그저 떨어지고 있는걸 자각하지 못하고 그저 아래에 있는 에도를 바라보고있었다.
"역시 밤에 에도는 아름답네."
어두운 풍경에 도시의 빛들이 반짝이자 나는 그저 신기한듯 아래를 쳐다보고있을뿐이였다.
오키타 "제가 말했잖아요, 절대 지지않을거라고."
오키타군이 그런나를 바라보며 말하자 나는 옆에있던 오키타군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모두가 있는마을을 지키는거야, 그리고 모두에게 돌아가는거야."
오키타 "역시 당신의 특기는 낯뜨거운 말을 하는건가요. 뭐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아무말없이 밑에있는 에도를 바라보았다.
특별한것이 있었다면..그저 마주잡은 손이 매우 따뜻했다는거.
- 모두가 있는 마을 (오키타 소고 외전편 end) -
그렇게 신스케씨가 말하자 카무이는 조금 놀란표정을 지으며 지구쪽을 내려다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