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로 "우리는 엘리트로써 긴장하지않습니다.그렇죠모두?"

이사부로씨는 그렇게 말하였지만 곧 나의 핸드폰에서 벨이 울리더니 이사부로씨에게 메세지가 왔다.

(너무 긴장되네요..ㅠㅠ 그쪽도 긴장하지말고 다치지말고! 살아서 만나길 바래요!)

..아무래도 문자와 현실에서 딴판이라 문제였지만 그런 이사부로씨가 유쾌하였습니다.

노부메 "이사부로, 핸드폰 그만해. 곧 전투인데 뭐하는거야? 저딴 꼬맹이한테 이상한 메세지나 보내고말이야."

순간 저딴 꼬맹이라는 말에 조금은 상처를받았지만 그저 헤헤 웃으면서 눈썹을 약간 내렸다.그리고 오키타군이 노부메에게 뭐라할려 하자 나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그저 어색하게웃었다.

히지카타 "..엄청나군. 어쩐지 이런 엘리트씨들이 지원요청을한이유를 알것같다. ..군용 무기에다가 수도 엄청나군.역시 수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건가.."

오키타 "(-)씨는 그저 지켜보기만 해주세요.아무래도 쓸어버리는데는 이게 최고이죠. 검기를 날렸다가는 또 지쳐하는 모습, 보기싫으니까요."

오키타군은 조금은 부끄러운말을 하면서 바주카포를 들자 나는 고맙다는듯이 웃으며 말하였다.

"괜찮아 오키타군, 체술이나 긴토키씨의 검술로도 이길수있을거야. 나 얼마전에 긴토키씨한테 배웠거든."

긴토키씨의 검술이라는 말을 내뱉자 오키타군은 나를 놀란듯이 쳐다보았고 어쩔수없다는듯 그저 바주카포를 쏴대기 시작하였다.

펑 - 펑 -

양이지사 "..이자식들, 패기하나는 넘치는군. 군용무기하고 수적으로는 우리가 유리하다구? 돌격 -!!!"

그렇게 양이지사들이 오키타군의 바주카포 탄 도발에 넘어오자 피가 튀기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둘이 서로를 정말 죽일듯한 말을하자 이사부로씨와 히지카타씨는 둘을 말리고, 그렇게 각자 미미와구리미에 남은 방에서 2일후에있을 전투에 집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