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나의 침실.담당의사가 나에게 붕대를 감아주고있는중이였다.
의사 "과다출혈로 큰일날뻔하셨어요."
카무이 "...빨리 치료하고 돌아가버려 - 얼마나 누워있었지 -?"
의사 "5시간은 그저 누워계셨던거같네요.평소에사무라이들 칼은 잘 피하시더니..어째서 맞으신건가요?"
나는 순간 (-)의 얼굴이 떠오르자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카무이 "오랜만에 검이 아니라 빛이 보였거든."
순간 에로영감 사부 호센과 히노와라는 여자가 생각났다.
나도..그 영감이랑 같은처지가 된건가.
-하루사메와의 첫만남 end-
그렇게 나도 소리를 지르며 카무이를 불러댔지만 오키타군이 나를 강제로 업어들고서는 함선안에서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