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 "우와...누님......이쁘다해!"
카구라는 짙게화장을한얼굴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큐베 "우리 오타에보다는 안이쁘지만말이다.그래도 귀여운건 인정."
큐베씨는 눈을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오타에 "(-), 지금 손님이 없어서 가게가 위기상태야.그러니까 이 표지판을들고 거리에서 홍보해줘! 부탁할게!"
그렇게 홍보는 나에게 떠넘겼고 나머지 사람들은 대접을하기로하였다며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이게뭐야!"
나는 당황함에 우물쭈물대었지만 아까 부탁을한 오타에씨의 간절한 얼굴을떠올리자 한숨을쉬며 거리에서 홍보를하기 시작하였다.
"저어기....이가게로 와주세요!!"
복장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시선을받아 무섭긴하였지만 손님은 모여들수있었다.
하지만,
오키타 "....(-)씨? (-)씨 맞죠?"
오키타군이 놀란듯 나를 쳐다보자 뒤를 돌아보고 간판으로 얼굴을가리며 기둥뒤에 숨었다.
그렇게 나는 오타에씨에게 다짜고짜 끌려갔고 오타에씨는 영문도 모르는 저를 신센구미 제복에서 메이드복으로 갈아입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