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치 "누나는 나의 구원자이에요."

..영웅? 나는 별로 한것도없는데 영웅이라니. 조금은 당황하여 놀란듯이 신파치군을 쳐다보자 신파치군은 베시시 웃으면서 계속 말을 꺼내었다.

신파치 "언제나 어려운사람들을 구제해주셨잖아요. 저한테 조언도 해주시고. 그러니 얼른 회복하셔서 모두를 지켜주세요."

베시시 웃는모습을 보자 조금은 걱정되었다. 내가 과연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줄수있을까. 나는 그렇게 강하질 못하는데. 지금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그래도 지켜야해. 내가 소중히 여기는 마을이고..

모두의 미소를 지켜줄거니까.
그러더니 신파치군은 다행이라는듯 미소를 지으면서 대화를 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