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머리카락에 빨간 눈동자를 가지고있는 여자아이가 나를 그저 빤히 쳐다보고있었다.아마 노부메라는 아이일텐데...그저 빤히 쳐다보고있자 나는 방긋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되돌아오는말은 매우 차가웠다.

노부메 "뭘 그렇게 쳐다봐? 베어버린다."

그말을 듣자마자 나는 민망해서 그저 정면의 땅에 고개를 떨구며 머리를 긁적였고 오키타군은 노부메를 죽여버릴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고있었다.

오키타 "도넛덕후주제에 (-)씨를 베어버린다는 그런 더러운말쓰지마시죠.그래봤자 약해빠진 도넛덕후주제에."

노부메 "..변태 골수 s주제에 그런말을 지껄일 처지는 아닐텐데?"

그렇게 둘이 서로를 정말 죽일듯한 말을하자 이사부로씨와 히지카타씨는 둘을 말리고, 그렇게 각자 미미와구리미에 남은 방에서 2일후에있을 전투에 집중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었는데 뭔가 옆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