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소중한것은 잃어버리면 안되는겁니다."
...소중한것
히지카타 "소중한것이라는 건."
히지카타씨가 나에게 다가와서 말해주었다.
"이렇게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
그는 나의 심장에 손을 가져다대고 또다른손에도 자신의 심장에 갖다대면서 말하였다.
"그냥 너라는 존재가 이곳에서 저절로 떠오르는것이다.."
두근-두근-
고동은 다시 시작되었다.
한동안 멈추었던 심장은 다시 녹아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없었던게 아니라 그곳이 잠시 잊었던것 뿐이다."
"나머지는 우리가 다시 되찾아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당신들의 그 말들은 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그럼, 우리들은 일때문에 일어나야 겠군. 가자 소고."
"예에.."
그들이 나간 이방은 매우 조용하다.
소중한것이란걸 알아버렸다.
그리고 나는 혼잣말을 하였다.
...소중한것을..지킬게요..
그떄, 떨리는 손을 오키타 군이 꽉 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