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 "아왜!!! 나 아무죄없거든!?"

히지카타 "시치미 떼지말고 말해. 저녀석 누구야. 언제부터 카부키쵸에.."

검은색 제복을 입은 두남자가 은발머리남자에게 속사포고 질문을 던져댔지만 은발머리남자는 일일히 듣기 귀찮다는듯 무관심한척 코를 후비고있었다.

오키타 "...형씨. 진지하게 들어주시죠. 저여자 누구입니까?"

긴토키 "아 그냥 이웃집에 이사온 평범한 여자라니까!? 그녀석 얼굴이랑 완전 판박이여서 이 긴상도 놀랐습니다아 -"

뭔가를 회피하려는듯한 은발머리 남자의 대답에 검은제복을 입은 두남자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서로 통한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동시에 하나의 제안을 꺼내었다.

히지카타, 오키타 "365일 파르페 무료이용권."

긴토키 "콜."

그렇게 은발머리 남자에게는 솔깃한 제안을 하고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때, 갈색머리남자와 검은색머리남자가 긴토키를 끌고 어디론가 가는것을 보지못했던것이 긴 인연의 시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