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1 "아이고,이런 꼬맹이가 여기 왜 있냐?착하지? 나가라 -"

귀병대 내부가 궁금해서 그저 안을 둘러보고있었는데 어떤 대원들이 나를 모르는것인지, 대놓고 나를 무시하기 시작하였다.

대원2 "야..그전에..그것만 해보고 내보내면 안되냐?"

대원3 "어이고,이 로리콘자식이..나도 동참할거다."

그것? 그것이라는게 무엇인지 짐작이간다. 하지만 내가 이런모습이라고 약하다 생각하는건가? 겉모습만보고 강함과 약함을 따지는 저 사람들에게 이를 뿌득뿌득 갈고있었다.

"당신들 죽고싶어서 환장을 했지..."

대원2 "무서우면 어쩔껀데?뭐 울려고?"

"비슷한데 아니네요."

나는 화가치밀어서 대원의 뒤로가서 팔을 손으로 세게 쳐버려 오른쪽팔이 잘려나가자 주변에있던 대원들도 놀란듯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대원2 "아악!!꼬마야!!ㅈ..잠깐만!!"

"감정이 조금 격해졌네요. 그 더러운손을 제가....."

꽈악 -

그때 신스케씨가 어디선가 나타나 내 팔을 붙잡으면서 말했다.

신스케 "그만. 너의 손을 더럽히고싶지않다."

신스케씨는 나를 말린후 곧바로 대원들을 내려다보며 말했습니다.

신스케 "..오늘은 팔이 잘리는 정도로 끝나지만 다음은 네녀석의 목숨으로 갚아야할거다.알겠나.."

그 위압감은 상관없는 나조차 잠깐 움찔했을정도였다. 역시 귀병대 대장이라는 위압감인가.하지만 신스케씨는 곰방대를 다시 입에 물고 말했다.

신스케 "..다시는 혼자 다니지 말아라. 작은 선인."
귀병대를 돌아다니다가 시비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