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카무이..?"

조금은 당황스럽다.여태까지 나의 앞에서 인간적인 모습만 보여줬었는데..지금은 내가 아는 카무이가 아니다.그저 피에 굶주린 미친 짐승.

카무이 "...다..죽어버려라.."

그렇게 말하면서 옆에있는 부하를 죽일려하자 나는 그손을 저지하면서 카무이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하였다.

"한번만 더 그러면 미워할거야."

미워한다는말에 카무이는 조금 겁을먹었던지 눈은 평소 내가알던 카무이의 눈빛으로 돌아왔고 미안하다는말을 반복하자 나는 다음부터 그러지말라고 또다시 등을 쓰다듬에주고있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해도, 따끔하게 혼내지못하는 내가 가끔은 밉다.
광기에 미친 카무이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