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크리스마스? 아...그 지구인들이 항상 이상한 나무를 장식하던데. 지구인들은 그게 특별한 날인가봐?"

카무이는 무관심하다는듯 말하였지만 서류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주문서가 적혀있었다.

카무이 "그래도 너가 이런걸 좋아할까봐 주문해뒀어. 나 잘했지?"

카무이는 칭찬받고싶다는 눈빛으로 말하자 나는 잘했다는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카무이 "히..그때 시간비워놔! 나랑 같이 있어야하니까."

조금은 반강제적인 말투로 말하였던것같다.
곧 크리스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