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뭡니까 이 수북한 쓰레기들은. 제정신입니까?"

"쓰레기 아니거든!! 경단이거든!!!! 딱히 경단을 제대로 만들려고했는데 다 실패작인건 아니라구!"

오키타군이 쓰레기라하자 조금은 욱해서 빽빽 소리를 지르면서 아니라고 하였다. 하지만 솔직히 맛을 보면 쓰레기에 가깝긴 하다. 이런 경단들을보자 어떻게 처리할까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이거 누가 많이 먹는지 내기할래? 소원들어주기!"

오키타 "..어떤것이든요?"

오키타군이 소원들어주기를 하자마자 s의 표정을 짓더니 흔쾌히 내기를 받아들였다. 조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내기를 시작하고 오키타군이 경단을 맛보았더니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하였다.

오키타 ".....당신 뭘 만든거야. 핵폐기물? 윽.."

"핵폐기물 아니...맞나...우웩.."

비위가 약한 나는 경단을 입에넣자마자 뱉어버렸다. 근데 오키타군은 맛없다는말을 하면서도 계속 꾸역꾸역 먹고있었달까.

"....토안해?"

오키타 "먹고 할예정입니다. 우웩.."

오키타군은 한 5개 정도를 먹다가 결국 토해버렸고 제가 소원내기에서 져버리고 말았네요. 소원이 무엇인지 오키타군에게 물어보자 나중에 알려준다고하였습니다
경단 빨리먹기내기 (신청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