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불길해. 무언가가 다가오고있어."
"응? 뭐가?"
아빠는 뭔가 불길하다는듯 제자리를 빙빙돌고있었고 나는 그것에대해 의문을 가졌다.
엄마 "..확실히 느껴지네요. 뭔가 몰려오고있어요."
엄마는 땅에다가 귀를 바짝대더니 진동이 느껴지는것같아 무언가 거대한게 몰려온다고 알아챘다.
쾅 -
아빠 "젠장...한창안보인다고 했더니..그 종족들.."
아빠는 옆에있는 벽을 세게 내리치더니 잠시 생각을 하는듯 가만히 그자리에서 머물렀다. 그리고 대책이 생겼는지 주민들에게 숨어있으라는 통보와 군대들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나도같이 싸울래!!"
아빠 "안돼. 넌 아직 발화가 활성화되지않았잖아. 엄마랑 같이 숨어있어."
그 이후로도 나도 싸우겠다고 징징대었으나 아빠는 단호하게 안됀다며 나를 꾸중하셨다. 그렇게 나는 나약하지않은데.
엄마 "..조심하시길."
아빠 "너도."
평소에 사이는 좋지않았던 엄마아빠가 이번만은 서로 조심하라며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엄마는 예전에 막강한 사무라이였다고 하셨지만 현재 이별에 온후, 우주바이러스에걸려 점점 살날이 얼마남지않았다고 들었다.
쾅 -!!
그렇게 혼자 멍때리면서 엄마의손을 잡으며 어디론가로 향하고있을때, 공중에서는 기계들이 건물을 파괴하고있었고 세 함선이 내려와 우리 별의 요야차들을 죽이고있었다.
결국 야왕 호센은 한숨을 쉬며 끄덕였고 그 계획은 바로 실행하기로 하며 각자 종족에게 알려 요야차 말살을 실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