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 -
문을열자 역시나 긴토키씨가 혼자 점프를보고계셨습니다. 누군가가 문을연것을 눈치채셨는지 점프를 읽으시는걸 덮어두시고 누구냐는듯 귀찮다는듯이 터벅터벅 걸어나오셨습니다.
긴토키 "누ㄱ..아, 너였구나. 무슨일로 온거야?"
저라는것을알자 긴토키씨의 얼굴에는 화색이돌았고 왠지 선물을기대하는듯한 어린아이의 표정이였네요. 하지만 깜짝파티이기때문에 데려와야하는데...무슨핑계를댈지 고민하다가 결국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그러니까....제...제방에 거대한 고릴라가 깽판을치고있어요!!!!"
긴토키 "...어이, 그런말도안돼는.."
"딱히 기..긴토키씨의 파티라던지 그런건아..아니고..고릴라가..고릴라가....제방에있는거에요.."
그렇게 긴장한듯 얼버무리자 긴토키씨는 그런저를 보면서 피식웃었고, 알겠다면서 긴토키씨는 저와함께 신센구미둔영지로 향했습니다.
결국 모두가있던 신센구미 둔영지에서 쫓겨난저는 초조한마음으로 해결사로 터벅터벅 걸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