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렇게 죽을거면 아예 말을 걸지말지."

막부의 개녀석들과 멍청한 삼인방이 떠나버린자리를 맴돌며 멍하니 물밑을 쳐다보고있었다.

"........멍청한 꼬맹이.."

울고싶지 않았다. 당연한 결과였으니까. 적으로써 만난 우리들은 좋은결과를 낳지못할것이라는 예상을 하고있었지만...

왜이렇게 목이 메이는걸까.
결과 by 키지마 마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