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이익 -

오키타 "당신..."

여기는 귀병대 양이지사들과 싸우고있었는지 시체들이 널려있었고 모두의 옷에는 피가 튀겨있었다.

"결국은..."

나느 한숨을 쉬면서 불바다가 되고있는 에도를 뒤를 돌아 바라보았다.

히지카타 "....적어도 그 괴물녀석은 니가 지켜줘야할 존재는 아니야."

히지카타씨도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전투를 하고계셨다. 이러다가 하루사메의 야토족까지 내려오면 큰일날텐데. 결국 나는 다시... 싸워야하는건가?

"절....저곳으로 데려다주세요."

나는 손가락끝으로 항구끝에있는 카무이가 항상 타고있던 함선을 가르켰다. 저곳으로 가면...카무이와 신스케씨가...

곤도 "....소고, 니가 가라."

오키타 "안그래도 그럴려했습니다."

오키타군이 서둘러 타라는듯 순찰차를 빵빵거렸고 나는 옅게 미소를 지으며 긴토키씨와 카구라, 그리고 신파치군에게 손을 흔들며 말해주었다.

"모두 고마워. 그리고....잘 다녀올게."

그리고 나는 조수석에 서둘러 탄다음 오키타군이 페달을 거칠게 밟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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