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왜그러십니까? 보기 좋진않네요."
"아...미안."
마음이 불안한 이유로 손톱을 까득까득 입으로 뜯고있었다. 몇달전부터 아무소식이 없는 카무이와 신스케씨. 뭔가 바쁜일이있다고 공지한것도 몇달전인데 감감 무소식. 뭔가를 꾸미고있다는 강렬한 느낌이 나를 덮쳐왔다.
오키타 "그러고보니 요즘 그 괴물녀석들한테 안가시네요. 연을 끊은겁니까?"
오키타군은 기대한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질문해왔지만 나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자 실망했다는듯 나를 쳐다보았다.
히지카타 "...수상하다. 요즘 과격 양이지사들의 활동이 줄었어. 뭔가 뒤에서 거대한 계획을.."
쾅 -
"그럴리가...없어요!!!"
나는 마루바닥을 쾅하고 내리치며 그럴리가없다며 부정하였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의 시선으로써는 의심받을만하겠지. 나는 순간 미안한 생각에 자리를 박차고 둔영지에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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