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케 "나야 과격파 양이지사니까 상관없다. 막부의 개들을 부숴버릴 기회니까. 그녀석은 더이상 싸우긴 힘들겠지.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졌으니까."

보라머리녀석도 찬성한다는듯이 피식 웃으면서 곰방대의 연기를 내뿜어냈지만 서로의 마음속의 선율이 복잡하게 엉켰다는것은 알고있으면서도 모른체하였다.

/Main ending page 3
/Main ending pag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