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하아....."
점점 가까워지고있다. 카무이와의 거리가. 이이상 늦어지면 에도가 불바다가...
과연 나는 카무이를 이길수있을까? 이긴다는말은 즉 카무이를 쓰러뜨려야한다는것. 지금 몸상태로는 거의 불가능일지도 모른다. 내가 버틸수있는 시간은 얼마나될까? 하지만...막아야한다.그는....
내가 좋아했던 카무이니까.
터벅 - 터벅 -
"...너.."
카무이 "어서와. (-)."
그렇게 우리는, 적으로써 마주치고말았다.
/Main ending page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