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어이, 망할 수퇘지. 덤비시죠."

".....작은 선인은 어디갔나."

작은 선인이라 말하자 막부의 개는 잠시 갸웃거리더니 피식 웃으면서 검집에 들어있는 검을 꽉 쥔채 발도 자세를 취하였다.

오키타 "혹시 (-)씨를 찾는거라면 포기하시죠. 자신의 이야기에 끝을맺으러갔으니. 이 이상은 못갑니다."

가면 안된다. 그 몸으로는..그녀석에게 당할게 뻔한데. 차라리 나랑 싸워 재빨리 제압하는게 덜 고통스러울텐데. 하필이면 그녀를 사랑한녀석에게 가다니. 야토의 피를 주체하지못할 그녀석은 위험하다.

"...목숨만은 살려줄테니 비켜라. 그녀석...위험하다고."

벨수없을것이다. 지금의 몸상태와..서로의 관계로서는. 지금이라도 가서 잡아야...

오키타 "아니요. 그녀는 이길겁니다."

막부의 개녀석은 씨익웃으면서 잠시 뒷편에있는는 함선을 쳐다보았다.

오키타 "그녀를 믿는거에요. 그러니까 피하지말고.."

촤악 -

오키타 "덤벼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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