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째서......

(당황한 듯 한동안 멍 - 하니 내 눈물을 바라보던 카구라는 이내 손을 뻗어 나의 두 뺨을 감쌌다.)

누님.. 어째서...
어째서 우는 거냐 해...

카구라는 분명히 이걸로 됐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누님이 슬퍼할 필요는 조금도 없는데...

카구라는... 괜찮다 해.
이렇게 누님이 가끔씩 곁에 있어주고...
친구로 생각해주고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

그러니까... 웃어줘... 누님...
kagu좋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