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오늘 진선조에 갔다가 들은 소문인데... 최근, 170라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나봐... 근데 그게... 오키타군이랑 카무이, 신스케를 뜻하는 말이라고...")

꽈악 - .

(내 말을 차분히 듣고 있던 카무이는 작업중이던 서류를 꾸겨버리며 표정을 일그러트렸다.)

....도대체 누구야...
그런 웃기지도 않은 신조어를 만든 녀석이...!

("......")

(내가 먼저 말을 꺼냈으면서도 나는 입 밖으로 웃음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나에게 이런 굴욕을 주다니...
누군지 걸리기만 해봐라...!
머리와 발을 (삐---------) 해서 160으로 만들어줄테니까 - !!!

("큭큭...")

...웃지마 - !!!
170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