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나로부터 다가가려고 해도 내게 뜨거운 빛을 내리쬐며 날 거부하는 태양과 너는 너무나도 닮았어...
자신을 미워하는 것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이 과연 이 세상에 있을까...?
그저 강제로 손에 넣는 방법 외에는... 아마도 없을거야.
그리고 그것마저 불가능하다면...
억울하고... 분해서... 부숴버리고 싶어질지도...
어쨌든, 고마워...
날 생각해주는 네 말 한 마디만으로도...
태양이 없어도 햇빛을 받은 것처럼 따뜻해.
넌 나에게 있어서 마치 태양 그 자체인지도 몰라...
내가 아는 이런 따스함이라곤... 너 밖에 없으니까.
햇님과 사이좋게 지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