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 툭하면 남편하고 싸우고 집을 나오곤 하는데...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어이가 없는 것들 뿐이야.
아무리 집에 들어가라고 해도 듣질 않는다니까?
하여간에 고집만 세가지고...

어쨌든 이제 여긴 오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냥 잊어버려 그런 녀석은...

그 고집 받아줬다가는 괜히 나한테 불똥이 튄다니까.

("이제 더이상 질투는 하지 않아.")
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