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
정말이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끝까지 방해인 녀석이야...
이 세상은 강한 자의 것이라는 걸 부정하려 하는... 손 쓸 수 없을만큼 마음이 여린 녀석이지...
그런 사고방식으로 사실은 아무것도 손에 넣을 수 없는데...
도대체 언제쯤에야 그걸 깨달아주려나...?
눈앞에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빼앗길 때...?
난 녀석과 달라...
동생이건, 누구건 간에... 나보다 약한 녀석에게... 널 절대로 빼앗기지 않아.
카구라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