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 .

신스케"하아... 피곤하군."

터벅 - . 터벅 - .

마타코".........."

신스케"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바로 이불속에 들어가 자야겠......."

마타코"다녀오셨어요, 신스케님..."

신스케"마타코...? 내 침실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거냐."

마타코"저기... 신스케님... 저... 실은 신스케님을 좋아해요... 여기에 있던 이유는, 신스케님의 채취를 맡고싶어서에요..."

신스케"...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겠다만... 넌 내 부하이고, 상사의 도리로서는 부하를 취할 수 없다. 그러니..."

마타코"...받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오늘만은 신스케님의 곁에서 수중을 들게 해주세요... 어리광부리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부탁드릴게요..."

신스케"하아......... 너....."

와락 - .

마타코"신스케님... 부디..."

신스케"놓아라. 분명히 말했을 텐데? 난 부하인 널 취할 수 없다고..."

마타코"일생일대의 소원이에요... 이렇게 간절하게 부탁하는데도 안 되나요?"

신스케"난 여자를 곁에 두는 것에는 이미 흥미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포기해라."

마타코"신스케님............."

신스케".................."

마타코".................."

신스케"............정말이지, 귀찮게 구는 녀석이군... 넌 어딜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여인이다. 게다가 젊고, 활력이 넘치지. 그런 널 데려가겠다고 할 녀석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다. 그런데 어째서 나같은 녀석에게 집착을 하는거냐."

마타코"마타코가... 아름다운가요?"

신스케"...그래."

마타코"그럼... 순간의 유희라고 해도 좋아요... 한 번만 제게 키스해주세요... 신스케님..."

신스케"뭐, 뭐라고..?"

마타코"이렇게 제가 당신을 원하고 있어요... 부탁이에요... 한 번만..."

신스케".................."

마타코"신스케니임............"

신스케"나, 난.........."

마타코"신스케니이임............"

신스케"나.......나는........ 제길....."

마타코"흔들리지마 - ♪ 다시 날 지켜봐 - ♪ 내 눈 속에 너를 나만의 욕심을 내가 너를 쉽게 떠날줄 알았다면 너는 날 잘못 알고 있어 - ♪"

신스케"....엥?"

마타코"yo - 흔들리지마 yeah - 다시 날 바라봐 baby - 가끔은 힘들수 있는거야 - 흔들리지마 yo 다시 날 지켜봐 yo 내눈속에 너를 yoyoyo - ♪"

신스케"..............."

마타코"짜잔 - !!!"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옷과 가발을 벗고 신스케의 앞에서 두 팔을 양 옆으로 활짝 폈다.)

("속았지롱 - ♪ 움하하하하하 - !")

신스케"...............너 이녀석..."

("좀전엔 진심으로 두근거렸었지? 니 표정 다 봤어. 푸하핫 - ! 신스케 바보 - ♪")

신스케".....베어버린다..."

(한 편...)
체인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