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을 해버리면 내가 웃으면서 널 껴안는다던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말은 말이지... 울린다구, 나를...

여유롭게 웃는 것따위... 절대로 못해...

심장이 터질듯이 뛰어대서...
숨쉬기조차 힘이 들만큼 감정이 넘쳐흘러서...
널 가만히 바라보고 있을 수가 없어...

이게 꿈이라면 영원히 눈을 감아도 좋아...
환청이라면 내 귀에 이상이 있다 해도 치료 받지 않을래...
네가 이렇게까지 내게 상냥한 말을 건네주는 건...
꿈속에서도 흔치않은 일이니까...

어쩌지... 나...
너무 기뻐서 죽을것만 같아...

난... 네 말 한 마디만으로도 이렇게나 가슴이 떨려...
어쩌면... 이게 행복일지도 몰라...

나... 앞으로는 좀더 너에게 잘 해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 - ?
뭐든지 해줄게... 그러니까 부디... 그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있어줘...
좋아하지 않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