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돼.

일처다부제... 그런 제도가 있으면 그 나라엔 단 하루도 전쟁이 사라지는 날이 없을테니까.

("어째서?")

어째서냐니... 자신의 소유 하에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고 싸우는 게 남자야.
그런 생물의 가슴에 질투같은 불씨를 붙여버리면 순식간에 피바다를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구...

너의 남편들이 서로를 없애기 위해 치고, 박고, 때리고, 물어뜯고... 그런 일상이 매일같이 반복되는거야.

어때...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일처다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