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 .
...나도 그렇게 생각해 - .
니가 뭐든지 간에 넌 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네가 있어서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란 게 뭔지 조금은 알것 같아.
고민하거나, 울거나, 미워하거나...
기뻐하거나, 웃거나, 사랑하거나..
널 만나기 전엔 몰랐던 감정들이니까 - .
....인간은 정말로 행복한 종족인 것 같아 - .
서로 이렇게나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전쟁 밖에 몰랐던 내게는 굉장히 서투른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인간인 너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 .
내가 너의 '사랑'의 대상으로 여겨진다는 것...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없어 - .
그러니까.... 고마워 - .
인간이든 천인이든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