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야토의 상징인 우산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궁금해졌다. 본인은 궁금한 것은 곧바로 풀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런고로 곧바로 행동을 개시했다.)

(지금은 저녘이라 우산은 필요 없을 터... 카무이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서둘러서 get하기로 하자.)

(카무이의 방에 들어가보니 그가 늘 앉아서 사무를 보는 책상 옆에 우산이 기대어져 있다.)

(기회는 지금 뿐. 자세히 살펴보자.)

("우와... 생각보다 더 단단하네. 참, 카무이 말로는 총으로도 쓰인다고 하던데...")

(순간, 무언가 돌출된 것이 손가락 끝에 닿는 느낌이 난다. 마치 버튼 같은...)

덜컥 - .(문이 열리는)
우산으로 장난친다